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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장급 인사 단행…'인재·경험·공모'에 방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9일 민선6기 중반기를 이끌어 갈 과장급 9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가 지난 5일 단행된 실ㆍ국장 인사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남경필 경기지사가 발표한 '인사혁신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지난해 ▲우수인재 채용 ▲전문성 향상 ▲균등한 보직 및 승진인사 ▲격무ㆍ기피부서 장기근무자 배려 등 4대 분야 18개 세부 추진계획을 내용으로 한 인사혁신안을 발표했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도정사상 최초로 총무과장, 감사총괄담당관, 기획담당관 주요 보직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무과장에 차정숙, 감사총괄담당관에 변용현, 기획담당관에 김현수를 각각 임명했다.

또 교육정책과장과 공정경제과장, 보육정책과장 등 주요 도정과제 TF(전략기획팀) 단장에는 강현도, 권금섭, 이순늠 등 추진력이 뛰어난 우수 인재들이 발탁됐다.


도는 아울러 세정과장, 세원관리과장, 교통정책과장, 버스정책과장에는 관련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고려해 노찬호, 서정덕, 강승호, 장문호를 각각 임명했다.


도는 이외에도 체육과장, 총무과장, 보육정책과장,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등에 우미리, 차정숙, 이순늠, 조정옥 등 여성공무원을 배치해 여성인재 발탁 기조를 이어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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