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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복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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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복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박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고려대학교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센터장 박현진)와 지난 15일 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전복 및 전복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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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려대학교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고려대학교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센터장 박현진)와 지난 15일 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전복 및 전복가공부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1년 설립된 고려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는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에 매진해 온 기관이다.

지난 2005년에는 6년간 8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기능성 식품 신소재 개발센터'를 유치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대표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복부산물 건강식품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복부산물 건강식품이 개발 된다면 전복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가공제품의 생산원가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인도 등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으로 전복가공산업 활력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고려대학교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은 가격 불안정과 원물수급 한계로 가공산업이 정체되어있는 현 상황을 타파할 전복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계기”라며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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