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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엄지족 겨냥 설선물 최대 40% 할인…간편식품 편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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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엄지족 겨냥 설선물 최대 40% 할인…간편식품 편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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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CJ오쇼핑은 설을 앞두고 알뜰 엄지족을 위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변화하는 설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차례용 음식보다는 별미로 좋은 간편 식품 방송 편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18일 CJ오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주1~2회 방송하던 간편 식품 방송을 주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않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별미를 즐기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이다.

27일부터 나흘 간 '최준용의 힘찬 낙지 70마리 세트'와 '비비고 만두 20봉 세트' 등 별미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들을 매일 오후 4~6시 사이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주부들의 명절 음식 준비를 도와 줄 주방용품도 전달 대비 55% 확대 편성했다. 한 번에 많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명절을 앞두고 주부들이 프라이팬과 냄비 세트 등 주방용품을 많이 교체하는 경향을 반영했다. 올 설에 선보일 대표 주방용품으로는 19일 오후 2시40분에 방송하는 '해피콜 플라즈마 프라이팬 3종 세트'(16만9000원)와 20일 오전 10시25분에 편성된 'PN풍년 마스터9 스텐냄비 9종 세트'(20만9000원)가 있다.


CJ몰에서는 모바일로 명절 선물을 구입하는 '엄지족'들을 위해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최대 40%할인하고 힐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식품종가'는 '총체보리 한우'(1.5kg, 할인가 7만5000원)와 '영광 법성포 굴비'(10미, 할인가 5만5000원) 등 최상급 상품으로만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대 40%할인 판매한다.


특히 식품종가는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 제작된 고급 보냉 가방 포장과 해피콜 서비스 등을 더해 선물로써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가벼워진 지갑 사정을 고려해 실속형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CJ한뿌리 홍삼진액&절편 선물 세트'는 할인가 3만9800원에 판매하며 '비타민하우스 원데이벨런스 멀티비타민 3병 세트'는 9900원에 판매한다. 최대 75% 할인된 가격이다.


이밖에 스팸, 카놀라유, 포도씨유가 한 세트로 구성된 실속형 상품도 3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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