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5일까지 입주기업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월 개관 예정인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유망한 사회적경제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및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인증받은 동작구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선청서와 함께 ▲기업소개서 ▲사업계획서 ▲사회적경제기업 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사무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노량진동 57-1 메가스터디 2층에 둥지를 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입주 공간은 17~21㎡ 총 4실이며,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입주가 가능하고 1회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또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도 이번 공모를 통해 배정할 예정으로 총 16인석으로 6개월 입주가 가능하다.
연장 심의를 통해 연장도 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사무실외도 공용공간으로 세미나실, 커뮤니티룸 및 회의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경영컨설팅, 인큐베이팅 등도 지원받는다.
이외도 입주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사업설명회에서 얻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때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복합허브공간으로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