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지난 11월부터 시작돼 전국을 미소 짓게 하고 울리기도 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종영한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서울 강남역에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17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 배우인 '대세남들' 류준열과 이동휘가 참여했다.
이날 강남역 일대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한 인파로 가득 찼다. 류준열과 이동휘는 그 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준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프리허그' 이벤트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장 토크쇼 택시' 측은 17일 '응답하라 1988' 배우들과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류준열과 이동휘의 뒤를 이어 라미란, 이일화, 김선영,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 등도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22일 7시 40분부터는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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