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이 배우 손은서와 이장우의 키스신 재연에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 편의 2회분 방송은 시청률 14.3%(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전국 기준 12.6%)로 금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이장우는 "사실 고백할게 있어요. 은서 누나랑 키스한 사이다"며 "5년 전 음료수 CF인데 12시간 넘게 키스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거 이장우 손은서가 CF를 통해 키스했던 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이장우 손은서는 진짜 키스를 다시 한 번 재연하려 했지만 좀처럼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음을 가다듬고 CF 키스신 재연에 성공했다. 이날 이장우와 손은서가 5년 전의 인연을 밝히며 키스신을 재연하는 순간은 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글의 법칙'측 제작진은 "두 사람의 꽁냥꽁냥 활약, 기대해 주세요"라는 자막을 띄어 향후 두 사람이 이끌어 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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