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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박용만(61) 두산그룹 회장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1월14일까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새 이사장 선임 사실을 발표하며 "신임 이사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사내 음악회 기획,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해왔다.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경험이 국립오페라단의 발전과 국내 오페라계의 저변 화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박 회장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예술의전당 이사 및 명동정동극장 이사장,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 등을 맡아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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