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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은 방송인 엄앵란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오는 15일 수술을 받는다.
엄앵란의 딸이자 매니저인 강수화 씨는 “오늘 오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한다”며 “다행히 종양이 크기가 크지 않고,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아 부분 절제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팔순을 맞은 엄앵란은 남편인 배우 강신성일과 ‘청바지 파티’를 열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56년 영화 ‘단종애사’로 데뷔한 엄앵란은 남편인 배우 강신성일과 함께 ‘맨발의 청춘’, ‘동백 아가씨’, ‘배신’,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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