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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삼진제약, 현 주가는 저평가 수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SK증권은 삼진제약에 대해 주력 품목 성장으로 안정된 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반해 주가가 저평가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3억원, 365억원으로 7.5%, 16.5% 씩 증가할 것으로 SK증권은 추정했다.


약가재평가와 실거래가제도의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초 제약업계는 약가재평가와 오는 3월 실거래가제도에 의한 약가인하가 시행되지만, 이같은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 연구원은 "삼진제약은 약가인하 품목도 거의 없고 의원비중이 높아 실거래가제도에 의한 약가인하가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기업가치도 저평가 국면을 맞이해 점진적 상승도 기대된다는 게 하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추정 실적 기준 주당수익비율(PER) 12.7배로 저평가 수준을 감안하면 주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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