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화재는 국내 최대 통합마일리지인 오케이 캐쉬백(OK Cashback)과 제휴를 맺고 캐쉬백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멤버십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화재 멤버십은 기존에 적립된 오케이 캐쉬백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초 가입 시 1000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며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가입 시 보험료 결제에 10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케이 캐쉬백 외에 제휴 업체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전국 530여개 삼성화재 우수 정비업체 애니카랜드에서 엔진오일, 부동액, 미션오일 등 12개 항목에 대해 회원 우대가를 적용받을 수 있고 전국 500여개 손세차장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관람료 할인과 함께 가전제품 클리닝 전문 업체 ‘K크린’ 의 세탁기, 에어컨, 욕실청소 등 14개 서비스를 최대 33%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한편 삼성화재는 모바일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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