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규제 걷어낸 장흥군 기업환경 ‘1급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규제 걷어낸 장흥군 기업환경 ‘1급수’ 김성 장흥군수가 기업체를 방문해 체험을 하고있다.
AD


"기업체감도,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S’ 획득"
"찾아가는 규제개혁 릴레이 간담회 등 기업환경 개선 위해 노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 27개 자치단체 가운데 장흥군이 기업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달 28일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기업환경을 조사해 ‘2015 기업환경순위 및 전국규제지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규제 합리성과 행정시스템, 공무원 태도 등 주관적 만족도를 나타내는 ‘기업체감도’와,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신축, 일반음식점 창업 등 객관적인 지표를 합산한 ‘경제활동 친화성’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흥군은 평가 기준인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S'를 받아 광주·전남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장흥군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릴레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규제 개선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군정 5대 과제로 내세운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50% 달성에도 군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