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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 '한수위'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사전예약 시 최대 20% 할인 효과

G마켓,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 '한수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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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고 2월2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예약 할 경우 캐시백,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져 제품별로 10%~20% 가량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G마켓은 신선식품으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 '한수위'를 선보인다. '한수위 선물세트'는 G마켓이 각 업체와 협력해 직접 상품구성, 패키지 제작, 포장 디자인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기획한 브랜드다. 믿을 수 있는 판매자들을 엄선해 품질은 우수하지만, 유통단계를 최소화하는 오픈마켓의 장점을 살려 가격은 낮춘 '실속 선물세트'를 지향하고 있다. 제품 종류도 한우, 굴비, 과일 등 기본 품목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킹크랩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G마켓은 오는 2월 2일까지 '한수위'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하고, 구매 금액의 10%(최대 1만원)를 G마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사전예약 시 원하는 배송 날짜를 지정 할 수 있다. 보내는 사람의 이름도 따로 표기 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동횡성농협한우 어사품 1+등급의 '한수위 한우 선물세트(1.6kg)'를 500개 한정으로 14만9900원에 판매한다. 등심, 안심, 불고기, 국거리 각각 400g으로 구성됐다. '한수위 프리미엄 팔각 사과배세트'(4.5kg, 9과)는 3만8000원에, '한수위 표고버섯 멸치 선물세트'는 3만5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2.1kg 내외의 러시아산 킹크랩으로 구성한 '한수위 킹크랩 선물세트'도 200개 한정으로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G마켓은 롯데닷컴, 현대H몰, NS홈쇼핑, CJ몰, 신세계몰 등 입점 업체들의 설 선물세트도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롯데닷컴의 '명절명가 굴비·옥돔 혼합세트 3호'(9만9000원), CJ몰의 '북상주곶감 고급개별지함'(6만2000원), 신세계몰의 'G한우 보신세트'(6kg, 6만7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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