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6 골프용품 기상도] "신기술은 기본, 튀어야 산다"

시계아이콘01분 1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첨단 항공기술 접목해 공기저항 줄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승부수

[2016 골프용품 기상도] "신기술은 기본, 튀어야 산다" 크라운의 공기역학 기능을 최적화한 캘러웨이의 XR16 드라이버와 핑의 G드라이버, 외관이 독특한 PXG 0311T 아이언(위에서부터).
AD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최첨단 기술, 그리고 톡톡 튀는 디자인."

고객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골프용품 메이커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올해는 특히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골프용품업계 역시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다. 절박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새해 벽두부터 역대 최고의 장비를 속속 출시하는 이유다. 2016년 필드에서 골퍼들의 타수를 줄여줄 야심찬 신무기 열전이다.


▲ "공기저항을 줄여라"=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드라이버 신기술은 공기역학으로 요약된다. 캘러웨이 XR16시리즈가 대표적이다. 크라운의 공기역학기능을 향상시켜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세계 최대의 항공사 보잉의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해 비행기의 공기저항을 줄이는 '뉴 크라운 디자인'을 드라이버에 채용했다는 게 재미있다. "비거리와 관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모델"이라는 자랑이다.

핑의 G드라이버는 'G3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터뷸레이터 디자인, 이른바 '드래곤플라이 기술(Dragonfly technology)'이 핵심이다. 기본형과 로우 스핀 기술(Low Spin Technology)이 들어간 'LS', 스트레이트 플라이 기술(Straight Flight Technology)을 사용한 'SF' 등 3가지 라인이 있다.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 11일(한국시간) 끝난 현대토너먼트에서 들고 나와 화제가 됐다.


▲ "튀어야 산다"= 미국의 신생 브랜드 PXG(Parsons Xtreme Golf)는 독특한 외모로 승부수를 던졌다. 바로 0311T 아이언이다. '10개의 구멍'이 있는 디자인부터 시선을 끈다. 지난해 라이언 무어가 선택했고, 올해는 '디오픈 챔프' 잭 존슨을 비롯해 빌리 호셸 등을 새 식구로 영입했다. "개성이 있고, 느낌이 있는 클럽"이라는 평가다. 가격이 비싸다는 게 다소 아쉽지만 소장 가치가 있다.


스릭슨 Z945는 상급자용 머슬백 디자인이 독보적이다. 얇은 톱라인과 최소화한 오프셋이 돋보이는 소프트 카본 스틸 단조 아이언이다. 연철 중에서도 부드러운 'S20'을 소재로 채택해 독자적인 열처리 가공으로 착 달라붙는 타구감을 실현했다. 경사진 솔은 러프에서 쉽게 탈출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두번의 레이저 가공된 그루브가 더 정밀한 샷을 보장한다. 상급자 골퍼들을 위한 한정판이다.


▲ "전천후 아이언을 찾아라"= 아이언의 모토는 그야말로 '퍼펙트'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정확한 비거리, 뛰어난 관용성, 짜릿한 손맛을 모두 구현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메이커들은 실제 골퍼들의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미즈노 뉴 MP-25는 과거와 미래가 만났다. 전통적인 헤드 모양과 솔에 소리와 느낌 등 퍼포먼스를 향상시킨 신기술을 접목했다.


젝시오(XXIO) 9는 텅스텐 헤드를 2g이나 무겁게 하는 대신 하이 밸런스 포인트 샤프트를 장착해 빠른 스윙을 추구한다. 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컵페이스 디자인을 채택해 셋업이 편안하고, 미스 샷에서 관용성이 높다는 것도 매력이다. 코브라 킹(Cobra King) F6은 번호별로 아예 서로 다른 아이언을 조합했다. 3~5번은 중공체를 채용해 관용성을, 6~7번은 반중공체를 사용해 컨트롤에 초점을 맞췄다.


[2016 골프용품 기상도] "신기술은 기본, 튀어야 산다" 장타자 버바 왓슨이 현대토너먼트에서 핑의 신무기 G드라이버로 호쾌한 스윙을 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