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강증진 위한 1인 1종목 갖기 운동 전개 등 집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통합체육회(회장 김종규)는 2016년 새해를 맞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1인 1종목 갖기 운동 전개 등 체육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 통합체육회는 올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1인 1종목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주요사업으로 ‘주말 생활체육학교 운영’,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운영’, ‘군부대 활기찬 병영생활교실 운영’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한다.
주말 생활체육학교 운영은 주5일제 수업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 충족과 청소년들의 체력향상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방안으로 부안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1개 초·중학교에서 실시된다.
배드민턴과 핸드볼, 티볼, 수영, 승마, 볼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운영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부안수영장 2층과 관내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 30여 개소에서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1600여 명에게 건강체조, 레크리에이션,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
군부대 활기찬 병영생활교실 운영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즐거운 병영생활을 위해 35사단 부안대대(대대장 정우영)의 전투체육의 날(매주 수요일)에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연예인 초청 위문공연과 푸짐한 위문품으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통합체육회(063-580-47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 통합체육회는 29개 종목별연합회와 164개 동호인클럽으로 구성됐으며 동호인리그 사업을 비롯한 체육대회 개최·참가 등 18개 기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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