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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채널A '개밥주는남자'에 출연하는 현주엽의 가족 서열이 공개된다.
前 프로농구 선수 현주엽은 애니멀 버라이어티 '개밥주는남자' 녹화에서 가족이 된 반려견 '해피'를 통해 일주일 만에 달라진 가족관계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과 아들은 해피의 관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현주엽은 해피를 불러도 오지 않는 현실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현주엽의 아내 박성현은 "부르면 온다"며 보란 듯이 해피를 불러내는데 성공해 현주엽을 절망시켰다.
현주엽은 인터뷰에서 "사실 조금 당황스럽긴 하다"며 강아지라면 질색하던 아내가 해피에게 더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에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주엽도 부러워할 정도로 변한 해피와 아내의 관계와 서열은 8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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