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마케팅협회(KCMA, 이사장 신운철)가 1월 14일(목), 15일(금) 이틀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연회장실에서 한국 기업체를 대상으로 생산자ㆍ소비자 직거래 F2C 인증 및 유통 플랫폼 입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 최초의 민관 합동 기획 F2C(Factory to customer) 생산자ㆍ소비자 직거래 인증 및 유통을 주제로 다룬다. 한국의 생산 업체가 중간 대리상을 거치지 않고 중국 시장 진입에 필요한 상표, 특허, CFDA 등을 취득하고 중국의 우수 인증 업체와의 직거래 방법에 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인증 및 유통 세미나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 상하이식품약품감독관리국의 적극적인 지지와 중국 상하이 쟈딩구(嘉定區) 인민정부, 사단법인 대한화장품협회의 전폭적인 후원 하에 이루어지는 민관 합동 기획의 최초 F2C 행사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한중마케팅협회 신운철 이사장은 “생산업체와 중국 인허가 업체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중간 수수료 없이 중국 정부 추천 우수 업체로부터 인ㆍ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중국의 모든 인ㆍ허가 솔루션에 대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해답을 속 시원히 제공하려고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http://www.asiae.co.kr/event/kcma/2015/ 를 통해 확인하고 인터넷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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