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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2007년부터 매년 500여명씩 9년간 4,500여명의 농민조합원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조합원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는 10년째를 맞아 농민조합원 건강검진 대상을 600명으로 늘여 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매일 차량을 이용 광주 은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 농촌지역에서 혼자서는 받기 힘든 건강검진을 이웃과 함께 받음으로서 서로 의지하여 마음이 편안해서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농업농촌에 희망찬 복지증진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농민조합원으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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