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이상형 "몸매는 당연, 성격이 좋아야"

곽진언 이상형.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곽진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곽진언이 언급한 이상형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B-SIDE'에서 곽진언은 좋아하는 스타일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곽진언에게 "너는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좋아할 것"이라고 말하자 곽진언은 "에이 키가 작은데,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곽진언 키를 물어 177㎝라는 사실을 듣고는 "네가 작다고? 그러면 나는 미생물이냐?"고 벌컥 했다. 이어 윤종신은 곽진언에게 이상형을 은근히 물어봤다.

곽진언은 "장윤주씨"라고 답하며 "늘씬해서 좋다. 무엇보다 가상 결혼한 방송을 보니까 성격이 너무 좋더라"고 솔직히 밝혔다.

윤종신이 "보통 장윤주 하면 몸매인데"라고 되묻자 곽진언은 "몸매는 당연한 거고 성격이 너무 좋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