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AOMG 공동대표 박재범이 6일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AOMG에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박재범은 자신의 SNS에 "Nothing change's, only bigger and better things. still gonna be doin' shit "OUR" way"라는 글을 올리며 '더 커지고 더 좋아진 것일 뿐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다. 앞으로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범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사이먼도미닉도 6일 자신의 SNS에 "좋은 일이니까 오해나 걱정말고 그냥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AOMG 어제랑 똑같이 즐기면서 음악할 겁니다. 변함없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CJ E&M는 "최근 가장 트렌디한 힙합레이블로 평가받는 AOMG의 지분을 전격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AOMG는 향후 음악 제작과 운영은 독자적으로 진행하되, CJ E&M이 보유한 유통·마케팅·글로벌 네트워크 등 음악 사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 힙합 및 R&B 음악 사업을 글로벌로 본격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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