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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청렴의지 북돋우고, 행동강령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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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청렴의지 북돋우고, 행동강령 새기자” 광산구의회는 7일 오전 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청렴실천 자체교육과 향후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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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실천 자체 교육 논의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가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지방의회의 역량과 권한 강화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의회는 7일 오전 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청렴실천 자체교육과 향후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광산구의원들은 의원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정신에 입각해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위와 직무를 남용해 부정한 이익이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며 금품과 향응을 받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구의회는 이날 교육과 논의를 통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관행적이고 도덕적 해이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각종 부조리와 결별을 선언했다.


아울러 올바른 윤리관을 확립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원의 자세 확립 등 다양한 청렴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더욱이 이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렴시책 및 슬로건 개발, 직무관계자 평가 향상을 위한 직원 간 소통문화 조성 등 다양한 자정노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청렴교육은 광산구의회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녠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측정 평가는 광역의회와 인구 40만명 이상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영순 의장은 “이번 자체 청렴교육은 의원 및 직원의 청렴 의지를 북돋우고 의원 행동강령에 대해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구민에게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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