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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급락에 코스피 1900 붕괴 위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7일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 1900선 붕괴를 위협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2.56포인트(1.17%) 하락한 1902.87을 기록 중이다. 9.72포인트(0.50%) 내린 1915.71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10시께 강보합세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중국 증시영향에 다시 하락반전한 후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개인이 824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0억원, 284억원 순매도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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