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하이트론이 안철수 테마주로 묶이면서 6일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후 1시36분 현재 하이트론 주가는 전일 대비 1770원(30%) 상승한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이 6일 전격적으로 4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주식시장에 지정학적 리스크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론이 유가증권시장 종목 중 유일하게 상한가를 찍었다.
안철수 의원이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트론이 안철수 테마주로 주목 받는 모습이다. 한 교수의 아들인 한세진씨는 현재 하이트론 지분 21.47%를 보유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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