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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6년 귀어·귀촌 창업·주택구입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창업자금 3억원 주택구입자금 5000만원 이내 금리 2% 지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16년 귀어·귀촌 창업·주택구입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2011년 1월 1일부터 사업신청일 전에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어촌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면서 수산업 또는 어촌비즈니스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사람, 어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사람(가족관계등록부상 동일 가족 내에서 독립세대를 구성해 어촌으로 이주한 경우 당해 이주 세대가 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 등이다.


지원요건은 해양수산부 및 지자체 등 교육기관에서 귀어·귀촌교육을 5일 이상(35시간) 이수해야 하며 신청 전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경우 사업신청 1년 이내에 사후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지원규모는 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5000만원 이내로 금리 2%에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부안군 귀어·귀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해양수산과( 063-580-4488)로 문의하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도시민 유치사업으로 매년 2억원을 투입해 귀어·귀촌인의 부안 유치 및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귀어·귀촌을 결심했다면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행복한 제2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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