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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옥스프링 '퓨처스 투수 코치' 선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롯데, 옥스프링 '퓨처스 투수 코치' 선임 크리스 옥스프링[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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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퓨처스 투수코치로 크리스 옥스프링(38)을 영입했다.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옥스프링 코치는 이후 한신 타이거즈, 밀워키 브루어스, LG 트윈스, 롯데자이언츠 및 kt위즈 등을 거치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2013년부터 2년간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예순 두 경기 동안 367⅔이닝, 23승15패 평균자책점 3.75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롯데는 “옥스프링 코치가 선수시절 보여준 야구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철저한 자기관리, 다양한 구종 구사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 퓨처스 투수들의 기술 및 정신적인 부분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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