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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우 “구 광주교도소 인근 지역과 개발연계성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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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박대우 “구 광주교도소 인근 지역과 개발연계성 확보해야” <박대우 무소속 예비후보(광주 북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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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우 무소속 예비후보(광주 북구갑)는 5일 석곡동 일원에 만남의 광장을 설치하고 5·18국립묘지와 가사문화권, 무등산 차량도로를 접목한 자전거랠리 길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박대우의 민생 챙기기’ 네 번째 공약이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다각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구 광주교도소 부지의 활용에 대해 인근 지역과 개발연계성을 확보하는 계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인근 석곡동의 입지적 특성을 활용한 만남의 광장 설치 및 5·18 국립묘지와 담양의 가사문화권, 무등산 차량도로(포장도로 2.4km포함)를 이용한 자전거 랠리 길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무등산은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데도 불구하고 기존 진입로의 협소한 도로와 주차문제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석곡동 인근에 만남의 광장을 설치해 광주-대구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린 영남권 관광객 유입 및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최근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국민체육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호남의 정치적,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측면에서 군용차량과 방송통신차량이 이용하고 있는 비포장도로에 자전거랠리 길을 시범운영 하고 인근 5·18국립묘지와 담양의 가사문화권을 잇는 만남과 소통의 자전거랠리 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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