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설레는 설 선물대전’ 진행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설을 한달 가량 앞두고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레는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설레는 설 선물대전’에서는 최대 93% 할인된 가격으로 건강보조식품, 생활·주방 선물세트와 한과, 과일 등 5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가격대별로 상품을 추천하고 대량구매 상품에 한해 구매금액 별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인가구 및 소가족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5000원 이하의 실속 있는 설 선물을 준비했다.

비타민하우스의 ‘츄어블 종합비타민’은 4000원, ‘종합비타민과 칼슘 선물세트’는 8000원이다. 소 포장된 ‘롯데 카놀라유 세트(2P)’와 ‘해바라기유 세트(2P)’는 3900원씩이다.

9가지의 견과, 건과, 곡물이 들어있는 ‘나인믹스 오리진(30벙)’은 9900원, 식료품 가공전문업체 우리찬의 ‘천연조미료’는 5천원부터다. 이 외에도 1만원 이하, 1~4만원대, 5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상품을 추천한다.

또 대량구매 상품에 한해 ▲50만원 이상 구매 시 3%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500만원 이상 구매 시 7%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를 최대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기간 내 해당딜에 대한 누적 금액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조수현 위메프 온사이트마케팅실 부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명절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실속 있는 5천원 이하 설 선물세트도 준비했다”며 “김, 견과류와 최근 트렌드에 맞게 천연조미료 등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설날이 다가오면서 더욱 다양한 제품군과 혜택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