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를 소개하는 기획전 '위메프가 제안하는 서울 도심 트래블'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첫 번째 기획전에서는 시간을 간직한 신비로운 동네, 해방촌을 소개한다. 광복과 함께 피난민들이 모여 살게 된 해방촌은 서울의 과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더백푸드트럭 ▲로우파이 ▲토스트프랑세 ▲역전의 화로 등 해방촌에 위치한 맛집 10군데를 소개하고 각 매장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또 해방촌 108 하늘계단의 트레킹 코스를 소개하고, 골목 곳곳에 숨어있는 벽화를 찾아 다니는 일정도 추천한다.
최광원 위메프 지역사업부 MD는 "기존의 할인쿠폰 형식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도심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등 지역 상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연말연시에 연인, 친구, 가족들과 이색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2탄은 서울숲 예술촌을 테마로 2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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