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2016년 IP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광역지자체가 협력해 지역별 유망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허청은 전국 16개 지역별 지식재산센터(www.ripc.org, 1661-1900)를 통해 사업을 시행, 100여개의 신규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사업 총 예산은 128억원으로 지원 대상 기업은 선정 이후 3년간 개발기술의 국내외 특허권 획득, 특허기술 동향조사,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지식재산경영 전략 컨설팅 등 지원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이달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특허분쟁을 극복하고 매출이 급증한 기업 사례가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육성사업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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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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