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삼성화재 배구단";$txt="삼성화재 배구단, 사진=김현민 기자";$size="550,416,0";$no="201601031514174174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자리를 비운 괴르기 그로저(32)의 공백을 잘 메우면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원정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2(21-25 21-25 25-15 25-22 15-12) 역전승으로 제압했다.
이번 결과로 삼성화재는 14승8패 승점 38로 3위를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연승행진을 여섯 경기에서 마감해야 했다. 14승7패 승점 42가 되면서 2위를 유지했지만 삼성화재와의 격차는 좁혀졌다.
삼성화재는 그로저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문제로 잠시 팀을 떠난 상황에서 김명진 등 토종 선수들을 내세워 승리를 노렸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삼성화재는 위기에 몰렸다.
3세트부터 삼성화재는 달라졌다. 그로저의 자리를 메운 라이트 김명진이 맹활약했다. 3세트를 가져간 삼성화재는 분위기를 이어가며 4세트와 5세트도 잡아 3-2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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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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