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맥마혼";$txt="맥마혼[사진=김현민 기자]";$size="550,390,0";$no="20151020184658088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달렸다.
IBK기업은행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0(25-20, 25-22, 25-13)으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10승6패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승점 31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세트 기업은행은 주포인 리즈 맥마혼(23)이 1세트에만 1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2세트는 접전이었다. 그러나 기업은행은 맥마흔의 연속 공격과 블로킹으로 24-20, 점수 차를 벌리며 세트 포인트를 얻었다. 막판 GS칼텍스는 캠벨의 블로킹으로 24-22까지 추격했지만, 2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3세트에도 기업은행의 우세는 계속됐다. 기업은행은 맥마혼을 중심으로 한 세트플레이와 김유리(25)의 블로킹을 더해 차이를 더욱 벌려나갔다. 반면 GS칼텍스는 상대 연속 블로킹에 막히며 고전했다. 점수는 8-16 더블스코어까지 벌어졌다. 막판 23-13으로 앞선 기업은행은 김유리의 공격과 박정아의 서브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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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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