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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고민 끝…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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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매년 이맘때면 여성들의 피부 고민이 부쩍 늘어난다. 찬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고 건조하게 만들면서 탄력을 잃게 해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 곧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생각에 수분이나 노화 방지 화장품을 겹겹이 레이어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기분이 드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연말연시의 잦은 술자리 역시 피부 노화에 악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해가 바뀌어 나이가 한 살 더 들어도 자신 있는 동안으로 거듭날 수 있는 3가지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피부 수분 지키기: 긴 목욕은 금물, 가습기 활용

겨울철 피부는 실외 공기와 난방기 등 차고 더운 건조한 바람에 번갈아 노출되면서 수분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표면이 거칠어지는 것은 물론 모공, 트러블과 노화로 직접 이어지기 때문에 철저한 보습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항상 실내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겨울에는 난방으로 실내 공기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가습기가 필수다. 화분과 같이 수분을 머금은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욕이나 세안 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조하게 느껴지는 피부 때문에 평소보다 더 오래 목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건조증을 촉진한다. 긴 목욕은 피부의 수분을 뺏을 수 있으므로 체온보다 1~2도 높은 38~39도 온도로 짧은 샤워 정도가 바람직하다. 세안도 미온수로 하는 것이 좋다.

◆셀프 홈케어로 피부 속까지 보습 챙기기: 필립스 비자부스트


거울을 볼 때마다 부쩍 노화가 느껴지는 매마른 피부를 보며 전문 에스테틱을 찾고 싶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연일 이어지는 야근과 술자리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아무리 비싸고 좋은 화장품이라도 피부가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셀프 홈케어를 결심하고 시트팩부터 랩핑까지 시도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셀프 피부관리를 위해 뷰티 디바이스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지난 8월 출시된 필립스 ‘비자부스트’는 초음파와 진동을 동시에 이용해 피부의 제품 흡수력을 높여주고, 초당 300회의 진동이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미세 혈류 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뷰티 디바이스다. 5MHz의 부드러운 초음파가 스킨케어 제품을 즉각적으로 미세분자로 분해해 표피 흡수율과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피부의 대사작용과 재생작용도 돕는다.


◆이너 뷰티로 더 맑고 건강한 피부 만들기: 유한양행 ‘아쿠아 플러스’와 CJ '이너비 워터스파클링'


속부터 건강하게 차오르는 촉촉한 피부를 원한다면 먹는 음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유명 여배우들의 피부 관리법으로 절대 빠지지 않는 항목이 '생수 마시기'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수분 충전은 물론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 트러블 없는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또 싱싱한 과일이나 야채를 통한 꾸준한 비타민 섭취는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가꿔 동안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 보조 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유한양행 ‘아쿠아 플러스’는 먹는 히알루론산 수분 보습제로 히알루론산이 90% 이상 함유되어 피부 보습을 돕는다. 1일 1회 2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CJ제일제당의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은 애플그린맛의 탄산수에 히알루론산과 피부 속 결합조직의 주성분인 피시콜라겐을 함께 넣어 갈증 해소와 피부관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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