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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병신년 첫 커플 탄생을 알린 JYJ 김준수(29)와 EXID 하니(24)의 '사랑의 교두보' 역할을 한 이두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측은 "김준수, 하니는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을 이어준 연결고리는 해커 이두희로 알려졌다. 이두희는 서울대 출신 천재 해커로, 과거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김태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해킹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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