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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가오는 새해에는 별처럼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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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가오는 새해에는 별처럼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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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을미년 (乙美年)이 저물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란 말이 가슴에 와 닿을 만큼 마음 졸였던 한 해였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사태에 온 국민이 울었고, 정부와 정치권, 경제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지 못했습니다. 되는 게 하나도 없다는 자조(自嘲)적인 분통이 이어졌습니다. 이 나라는 왜 이러는가. 한반도가 언제부터 이랬으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건가. 우린 작지만 강한 나라이며 여리지만 오천년을 이어온 힘 있는 나라입니다. 자조와 패배주의, 증오와 불신, 거짓과 억지는 우리에게 어울리는 것이 아닙니다. 떨치고 일어서야 합니다. 모두 힘냅시다. 29일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위로 흐르는 별빛이 아름답습니다. 다가오는 병신년(丙申年)은 저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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