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염곡동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에서 제3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입상한 8팀에 총 상금 27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열렸다.
최우수상인 산업부 장관상은 안심 귀갓길 안내 서비스 앱인 '안심 로드'(김동현), 코트라 국가정보와 현지 인재 네트워크를 연계한 '아프리카 창업 서비스 앱'(문헌규 등)에 각각 돌아갔다.
또 부문별로 우수 2팀, 장려 1팀 등이 각각 뽑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공모된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컨설팅,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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