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원유철 "새해 전 민생경제법안 반드시 처리해야"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새해가 오기 전에 여야 잠정합의한 민생경제법안들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야당의 견해를 충분히 반영해 안전장치도 마련했고 기업활력제고법은 통과되지 않으면 하청업체를 비롯해 중소기업 연쇄 부실, 일자리 위축 등 국민경제 전체로 악영향이 확산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특히 "내년 1월1일부터 정년연장법이 시행되면 41만명의 취업애로계층이 추가로 발생하게 돼 고용대란 현실화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노동개혁5개법안을 입법하면 15만개 청년 일자리 창출, 70만명의 기간제 근로자 고용이 가능해진다"며 야당에 협조를 촉구했다.


그는 "야당이 어제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꿨다"고 언급하면서 "국민과 더불어 함께 가려면 국민이 원하는 법안 발목잡지 않고 제때 처리하는 게 중요한 만큼, 당명대로 법안도 잘 처리하는 더불어 국회 만들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과 관련해 "아베 총리가 개인이 아닌 총리 자격으로 사죄와 반성한 것을 평가할만하다"면서 "위안부로 고통받은 피해자들을 진정으로 보듬고 치유하기 위해서는 성실하고 속도감 있는 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