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전용판매장 '아임쇼핑', 한화 갤러리아면세점 63에 매장 개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홍용술)는 28일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정책매장 '아임쇼핑'이 한화 갤러리아면세점 63 내에 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에 위치한 아임쇼핑 갤러리아면세점은 중소기업의 우수 가전ㆍ생활ㆍ주방용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곳에는 총 45개 중소기업의 320여개 제품이 전시ㆍ판매될 예정이다. 죽 제조기, 멀티 믹서기 둥 홈쇼핑 히트 상품과 무선 고데기, 개인용 가습기 등 아이디어 상품, 아동ㆍ성인 패션잡화 등이 주요 제품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서울 시내면세점 내 신규매장 개설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면세점의 높은 진입 장벽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국내 소비자와 국외 소비자, 바이어들에게 효과적으로 판매ㆍ홍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