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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조, 지역 군부대 찾아 국군장병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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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조, 지역 군부대 찾아 국군장병 위문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은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고창대대(대대장 홍성렬)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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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고생하는 국군장병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은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고창대대(대대장 홍성렬)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문 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연말연시 국군장병 위문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고 성금을 모금하였으나 사용처가 불분명한 것을 가슴아파한 나머지 고창군청 800여 조합원과 후원회원의 마음을 담아 지역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을 직접 찾아가 300여만원의 물품(대형 세탁기, 체육기자재 등)을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창대대는 200여명의 국군장병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시포 해안가에 있는 5중대는 24시간 고창의 서해안을 철통 같이 지키고, 특히 각종 재난 재해 등 군민과의 아픔에도 앞장서서 도움을 줌으로써 군민과 공무원들로 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홍성렬 대대장은 “연말연시 국군장병을 위한 뜻밖의 위문에 감사하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창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고장을 지키면서 군민들의 기쁨과 아픔에 항상 앞장서서 노력하는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이 다 함께 행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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