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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새주인]대우證 품에 안은 미래에셋證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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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KDB대우증권 새주인이 된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이 강세다.


24일 오후 2시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3.86% 오른 오른 2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응찰기준으로 2조4000억원대 초반의 인수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주인을 맞은 대우증권은 전날 보다 0.98%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든 한국투자증권의 지주회사인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0.19% 떨어진 5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KB금융은 인수전에서 패했지만 0.15% 오른 3만4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보유한 지분은 대우증권 43%(주식수 1억4048만1383주), 산은자산운용 100%(777만8956주)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대우증권 실사 및 가격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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