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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년2개월 동안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해 온 가수 강남이 하차한다.
24일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남은 오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1년2개월 만에 MBC ‘나 혼자 산다’를 떠난다. 강남은 지난 21일부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 10월3일 ‘나 혼자 산다’ 73회 방송에서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처음 등장한 강남은 꾸밈없는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고정 멤버로 발탁돼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유쾌한 삶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강남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신규 예능 프로그램과 종편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배우로서 도전과 가수로서 재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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