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SGI서울보증 신임 사장으로 최종구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SGI서울보증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24일 오전 제5차 위원회를 열고 최 전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강릉고와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25회)를 거쳐 국제금융공사(IFC), 재정경제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 근무하면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실무추진단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내년 1월8일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되면 11일 취임하게 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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