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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짓날 '본죽' 동지팥죽…1초에 3.6개씩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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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짓날 '본죽' 동지팥죽…1초에 3.6개씩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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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은 동짓날이었던 지난 22일 전국 본죽 매장에서 하루동안 31만3000그릇이 팔리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판매량 23만 그릇보다 34% 상승한 수치며, 동짓날 1초에 3.6개 꼴로 동지팥죽을 판매한 셈이다.


본죽은 매년 동지를 앞두고 '동지팥죽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의 전통 팥죽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이웃들과 함께 팥죽을 넉넉하게 나누자는 의미의 '행운 넉넉 동지 이벤트'와 '응답하라 동지들아'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난해 동짓날 매출액 대비 14% 넘게 상승했다.


특히 이번 동짓날 매출 상승에는 간편식 제품과 모바일 상품권의 판매량 증가도 크게 한 몫 했다. 본죽 자사 쇼핑몰 본물(http://www.bonmall.co.kr)과 매장에서 판매하는 간편식 제품(HMR)인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은 동지 당일 9000개 가량 판매되며 전일 대비 4배 상승했으며,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트본 역시 전일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본죽의 동지팥죽은 찹쌀로 만든 하얀 새알심을 넣어 팥죽의 진한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전통죽으로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동짓날이면 꾸준히 매출이 오르고 있는 본죽의 대표 메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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