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보문고등학교(교장 주영곤)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선운자율방범대(대장 오정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2일 광주보문고 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선운자율방범대 오정열 대장과 대원 주영곤 교장 이승규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운수 IC와 평동산단 사이에 위치한 광주보문고는 어등대로와 동곡로가 교차하는 매우 혼잡한 교차로로 평일에도 화물트럭이나 승용차 등 차량의 이동이 많고 선운지구가 개발되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이 위협받고 있는 매우 혼잡한 교차로이다.
선운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선운자율방범대는 학교로부터 이런 상황을 듣고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이 야간 자기주도 학습이 끝나는 시간인 밤 10시부터 30분간 자율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하면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운자율방범대 오정열 대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곧 우리 지역의 안전이며 우리 자녀들이라 생각되어 활동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문고등학교의 주영곤 교장은 “학교 입구가 매우 혼잡해 항상 학생들의 안전에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운자율방범대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 해온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선행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서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신 만큼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에 책임지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