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찾아가는 3D프린팅 이동교실'이 지난 22일 오후 5시 전북 군산에 있는 발산지역아동센터 진행됐다.
‘찾아가는 3D프린팅 이동교실'은 신성장동력인 3D프린팅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3D프린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아 대상의 이름표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의 팽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약 2만5000여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3D프린팅을 접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3D프린팅 이동교실'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 별 등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만드는 체험교실로 진행됐다.
김효순 발산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생각하던 것을 눈앞에서 실제로 출력하니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데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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