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기도교육장협의회";$txt="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장협의회을 주재하고 있다. ";$size="550,308,0";$no="20151222155058659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은 본질적 가치와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논의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22일 수원 장안구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12월 교육장 협의회'에서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토론과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5ㆍ31교육체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 4ㆍ16교육체제"라며 "5ㆍ31교육체제가 국가 주도로 진행됐다면, 4ㆍ16교육체제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만드는 새로운 교육체제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4ㆍ16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교육의 분수령으로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지향해야 될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자"고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ㆍ16교육체제 정립을 위한 토론' 외에도 '적정규모 학교 유성 및 소규모 학교 통합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지역별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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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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