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재정";$txt="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7일 꿈의학교 발표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며 웃고 있다. ";$size="550,398,0";$no="20151218072907399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혁신학교, 혁신교육이 성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교육에 미래를 만들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17일 의정부시 옛 북부청사에서 열린 '2015 꿈의학교 성장 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혁신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날 때 학교ㆍ지역마다 명품 경기교육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핵심공약인 꿈의 학교에 대해 "목적은 학생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 즐거워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만드는 학교가 바로 꿈의학교"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꿈의학교 학생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학생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꿈의 학교를 통해 학생들 자신이 꿈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 교육감이 꿈의학교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고, 학생들 스스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기회가 주어져 참 좋았다"면서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울 수 있어서 활력소가 됐다"고 답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과 연극을 공연하기도 했다.
'2015 꿈의학교 성장 발표회'는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꿈의학교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는 갤러리도 운영된다.
꿈의 학교는 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주체가 돼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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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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