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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TV 게임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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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TV 게임 대폭 늘린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딜라이트에서 삼성 스마트 TV로 다양한 신규 게임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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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을 대폭 늘린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최신 게임을 6종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다운로드형 게임'과 다운로드 받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스트리밍형 게임(월 정액)'을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43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CES 2016에서 공개되는 게임은 다운로드형 게임 '리볼트3(Revolt3)', '아스팔트8(Asphalt8)' 와 스트리밍형 게임 '어쌔신 크리드3(Assassin’s Creed Ⅲ)', '배트맨 아캄 오리진(Batman Arkham Origins)' 등이다. 이들 게임이 스마트 TV 게임으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삼성전자는 내년 말까지 현재 63개인 다운로드형 게임을 100여개까지, 스트리밍형 게임은 기존 150여개에서 400여개까지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트리밍형 게임의 경우 '플레이 스테이션 나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은 300여개로, '게임 플라이'를 통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100여개까지 늘어나게 된다.


주요 게임은 ▲리얼 풋볼(Real Football) ▲던전 헌터4(Dungeon Hunter 4) ▲디어 헌터(Deer Hunter) ▲이터니티 워리어스3(Eternity Warriors 3) ▲월드랠리챔피언십5 (WRC5) ▲더라스트오브어스(The Last of Us: Left Behind) ▲갓오브워3(God of War III) 등 이다.


한편 플레이 스테이션 나우는 월 정액 19.99달러에, 게임플레이는 월 정액 6.99유로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월 평균 450만명이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운로드형 게임만 서비스되고 있다.


김영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 스마트 TV는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명 게임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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