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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간호학과는 20일 서구 광천동에서 올해 두번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광천동에 거주하는 한부모·조손 가정 4가구에 총 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는 남부대 간호학과 박정숙 교수와 3학년 60여명의 학생, 희망사다리나눔센터 회원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을 총괄한 남부대 간호학과 강다미 학생(3년)은 “추운날씨라 시간이 갈수록 손이 얼고 허리가 많이 아팠지만, 연탄으로 인해 따뜻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났다”면서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올 겨울을 이겨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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