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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등급 높을 수록 돈 잘벌고 부도율도 낮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기술등급이 높을수록 돈을 잘 벌고 문 닫는 기업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기보는 기술평가등급모형(KTRS)을 통해 2012년에 새로 지원한 3686개 기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기술등급이 높을수록 부도율이 낮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기보는 기술평가등급 A레벨군(AAA∼A등급기업)과 B레벨군(BBB∼B등급기업)으로 구분해 최근 4개년간 연속해 분석했다. 그 결과 A레벨군(AAA~A)은 ‘12년 0.0으로 나타난 이후 꾸준히 0.2수준의 사고율(누적사고율 0.6)을 보였다. 반면 B레벨군(BBB~B)은 ‘12년 0.2, ‘13년 1.8, ‘14년 2.1, ‘15년 1.1(누적사고율 5.1) 수준으로 A레벨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기보관계자는 “기술금융지원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술평가모형의 지속적인 개선과 안정적 기술금융 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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