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시몬";$txt="시몬[사진=김현민 기자]";$size="510,606,0";$no="20151202204639764475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OK저축은행은 1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0(25-16 25-21 25-17)으로 이겼다. 지난 2일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3-0 승)부터 최근 네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12승5패(승점 38). 순위는 1위를 유지했다. 2위 현대캐피탈(승점 30)과 격차는 8점을 벌렸다.
주포 로버트랜디 시몬이 맹활약했다. 후위공격 아홉 개, 서브에이스 네 개, 블로킹 세 개로 시즌 세 번째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서브에이스, 블로킹 각 3점 이상)을 달성하며 21점을 올렸다.
우리카드는 이날 패배로 2연패하며 최하위인 7위(승점 11)에 머물렀다. 6위 우리카드(승점 12)를 1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탈꼴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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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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