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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헬로카봇 시즌3' 19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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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헬로카봇 시즌3' 19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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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완구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자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3가 오는 19일 KBS1 채널에서 첫 방영된다고 15일 밝혔다.


시즌1 방영 이후 KBS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아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헬로카봇은 주인공 '차탄'과 그의 비밀친구인 카봇들이 함께하는 일상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그려낸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헬로카봇이 높은 인기 속에 시즌3까지 계속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다른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친근함과 비폭력성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헬로카봇은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영웅 로봇이 아닌 아이들의 친구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비폭력적이면서도 재미와 교육성까지 겸비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3에서는 더욱 거대하고 개성 넘치는 카봇들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소방차, 헬리콥터, 구급차, 소방 지휘차가 합체한 최강의 레스큐 카봇 '마이티가드'와 슈퍼 폴리스 카봇 'K-캅스' 등 대형 합체 로봇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래곤, 고릴라 등 동물을 모티브로 한 '골드렉스', '우가바'와 4종 모드로 변신하는 '킹 가이즈', 그리고 무림의 고수 '제트렌'까지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얼마 전 제품으로도 출시되었던 마이티가드는 사고나 재난이 일어나면 4대의 소방차량이 합체해, 산불을 제압하고 사람들을 구조하는 등 도시의 평화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오공 관계자는 "비폭력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차별화를 도모한 헬로카봇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3를 방영한다"라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만큼 개성 넘치고 따뜻한 캐릭터들과 함께 친근한 에피소드로 안방 극장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헬로카봇 시즌3는 시즌2가 12월 12일에 종영된 후, 19일에 KBS1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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